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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최근 한 미국인이 최연소 나이에 세계 195개국을 모두 방문하는 대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북한에서 열린 평양국제마라톤에 참가한 20대 미국인 카메론 모피드의 모습입니다.
평양국제마라톤은 지난 6일, 김일성의 생일을 기념해 6년 만에 개최됐는데요.
모피드는 선수 자격으로 북한에 들어갔고 북한이 자신이 세계 여행 도중 방문한 195번째이자 마지막 국가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모피드는 팔꿈치 부상으로 테니스 선수 생활을 접은 뒤 여행에 흥미를 느끼고 세계 모든 나라를 방문하는 도전을 펼쳐 왔습니다.
올해 25살이 된 모피드는 마침내 북한까지 방문에 성공하면서 세계 주권 국가 195개국을 모두 여행했다는 세계 기록을 최연소로 달성했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cameronmof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