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인천 강화도 학교 기숙사서 불…200여 명 긴급 대피

안희재 기자

입력 : 2025.04.15 07:21|수정 : 2025.04.15 08:39


▲ 화재 현장

한밤중 인천 강화도에 있는 고등학교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나 학생과 교사 등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젯(14일)밤 11시쯤 강화군 소재 한 학교 기숙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학생 180여 명과 학교 관계자 등 200명 넘는 인파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배전실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