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경찰, 박나래 자택 절도사건 용의자 1명 체포…공범 여부 수사

전연남 기자

입력 : 2025.04.14 11:35|수정 : 2025.04.14 11:35


방송인 박나래 씨의 자택 도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 1명을 체포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0일 절도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으며, 현재 범행 경위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절도 전과가 있는 것을 고려했을 때 범행에 직접 가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공범 여부 등을 수사 중입니다.

박씨는 지난 8일 용산구 소재 자택에서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도난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