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대구시장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시장직 사퇴 전에 동대구역 광장에 설치한 박정희 동상을 철거하고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 사업 지연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경실련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에 대해 "홍 시장이 공언한 '산업화 정신을 기린다'는 취지는 달성하지 못하고 있고 동상 훼손을 막기 위한 공무원의 야간 불침번 근무 등이 더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신공항 사업과 관련해 "홍 시장은 2029년 조기 개항을 장담하고 홍보했지만 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되는 등 사업 진척이 매우 더디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