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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관세 협의 위해 내일 미국행

정준호 기자

입력 : 2025.04.07 17:08|수정 : 2025.04.0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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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8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등을 면담합니다.

정 본부장은 그리어 대표 등을 포함한 미국 정부 주요 인사를 만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인하 관련 협의 등에 나섭니다.

정 본부장은 이번 방미 기간 트럼프 2기의 관세 정책에 대한 미국 측의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한국에 대한 25% 관세율을 낮추기 위해 미국 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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