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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노원구 아파트서 불…주민 1명 연기 마셔 이송

김보미 기자

입력 : 2025.04.03 08:09|수정 : 2025.04.03 08:09


▲ 노원소방서

오늘(3일) 오전 2시 12분쯤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인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주민 2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차량 15대, 인원 50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난 곳은 15층짜리 아파트 맨 위층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소방을 기록하다3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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