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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SBS '산불 피해돕기' 특별생방송에 출연해, "정부 각료들이 추경을 10조 원 정도 편성하는 것으로 했다"며, "정치권과 국회의 협조를 받아 산불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 도움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행은 "기후 변화로 재난이 옛날과 굉장히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재난 대책을 처음부터 전면적으로 다시 편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한 대행은 산불 피해 희생자에게 조의를 표하고 자원봉사자, 소방대원, 경찰, 의료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