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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cm에 비만 체형…여수서 전자발찌 끊은 40대 공개수배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3.31 09:27|수정 : 2025.03.31 10:31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보호관찰소와 경찰이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40대 강도 전과자를 공개수배했습니다.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와 경찰은 오늘(31일) A(48) 씨의 인상착의 등을 담은 수배 전단을 배포해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보호관찰 대상인 A 씨는 30일 낮 12시 51분쯤 전남 여수시 여천동 롯데마트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소재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A 씨는 강도죄로 복역을 마치고 보호관찰 중이었으며 순천, 광주를 거쳐 전주 방면으로 도주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있습니다.

A 씨는 168㎝, 95㎏가량 비만 체형에 스포츠형 머리를 하고 있으며 검은색 계열의 옷과 검은 뿔테 안경을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신고는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 061-740-9730)와 경찰(국번 없이 112)에 하면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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