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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씨와 래퍼 라토가 함께 부른 노래 세븐이 미국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K팝-랩 협업곡으로 꼽혔습니다.
최근 미국 대중문화 매거진 콤플렉스는 역대 최고 케이팝과 랩 컬래버레이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정국 씨와 라토가 함께한 세븐이 1위로 꼽혔는데, 콤플렉스는 이보다 더 효과적인 케이팝과 랩의 컬래버레이션은 상상하기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정국은 힘찬 보컬로 연인과 함께 있고 싶다는 욕망을 재치 있게 전달했고, 라토는 에너지 넘치고 경쾌한 가사를 보여줬다고 설명했습니다.
2위는 투애니원의 씨엘이 피처링한 디제이 디플로의 닥터 페퍼가 차지했고, 3위는 지드래곤과 미시 엘리엇의 늴리리야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명단에는 세븐을 포함해 방탄소년단의 노래 5곡이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제이홉과 제이콜의 온 더 스트리트가 4위에 올랐고, 방탄소년단과 메건 디 스탤리언의 버터 리믹스 버전은 8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