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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 씨의 서울 합정동 자택이 세금 체납으로 한때 압류됐다가 해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임영웅 씨는 지방세를 체납해 마포구청으로부터 자택을 압류당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지방세 고지서를 확인하지 못해 세금 납부가 늦어졌다며, 올해 초 압류 사실을 인지하고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거주하는 아파트 우편함이 1층 출입구가 아닌 3층에 있어 한동안 우편함을 확인하지 못했다는 건데요. 소속사 측은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해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