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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 산불 사망자 18명으로 늘어…1명 실종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3.26 10:02|수정 : 2025.03.26 10:02


▲ 26일 경북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삼의계곡에 전날 발생한 산불에 불탄 차량이 보존돼 있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5일째 이어지며 인근 시·군으로 확산한 가운데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6일) 산림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지금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 2명, 청송 3명, 영양 6명, 영덕 7명으로 모두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청송에서는 1명이 실종되기도 했습니다.

산림 당국 관계자는 "사망자 18명 중 4명은 사망 원인이 화재인지 좀 더 확인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습니다.

사망자들은 주로 도로, 주택 마당 등에서 발견됐습니다.

당국은 이들이 급격히 확산하는 산불을 미처 피하지 못했거나 대피하는 과정에서 차량 사고 등으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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