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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한 야산서 불…인근 정읍 주민 대피령

류희준 기자

입력 : 2025.03.25 16:11|수정 : 2025.03.25 16:11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5일) 오후 2시 15분 전북 고창군 성내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인근 정읍시는 화룡마을 주민들에게 소성초등학교로 대피해달라고 안전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임차 헬기 4대와 진화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이 강한 바람을 타고 민가까지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며 "전남 소방헬기 등도 추가로 동원돼 불길을 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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