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응시 자격 바뀌고…경력 못 갖췄는데" "검찰총장 자녀이기에 가능"

심우정 검찰총장의 딸이 국립외교원과 외교부에 채용되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한정애(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심 총장의 딸이 현장 실무 경험 조건 등 응시 자격을 갖추지 못한 채 합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외교부가 채용 공고를 다시 내면서 응시 자격을 바꾼 점 또한 심 총장 딸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구성 : 조지현, 영상편집 : 이승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