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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죽전역 인근 자전거 판매점 창고서 불…1명 이송

이태권 기자

입력 : 2025.03.21 23:56|수정 : 2025.03.21 23:56


오늘(21일) 오후 6시 35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수인분당선 죽전역 인근 한 자전거 판매점의 타이어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화재 직후 연기가 확산하면서 한때 소방 당국에는 45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약 1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해당 매장에 있던 직원 2명은 모두 대피했고, 인근 상점 직원인 40대 남성 A씨가 연기 흡입 등으로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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