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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서 40대 자회사 직원 설비에 끼여 숨져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3.21 11:23|수정 : 2025.03.21 11:23


▲ 포스코 포항제철소

오늘(21일) 오전 9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 포항제철소 냉연공장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포스코PR테크 직원 A 씨(40대)가 설비에 끼여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습니다.

포스코PR테크는 포스코의 정비 부문 자회사입니다.

경찰은 사망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고 조사와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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