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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에 평일 점심시간이면 학생, 직장인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낮에 영화를 보는 걸까요?
아닙니다.
무슨 일인지는 기사로 확인하시죠.
직장인들이 찾은 이유는 쓰여 있죠.
영화가 아니라 낮잠, 휴식 때문이었습니다.
해당 영화관에서는 리클라이너 좌석에 누워 2시간 동안 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영화관에서 쉬려는 사람들로 인해서 연일 전석 매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늘 피곤한데 오늘은 점심도 포기하고 편하게 좀 쉬고 싶다 하는 직장인이 있는가 하면 아르바이트와 과제로 스케줄이 빡빡하다는 한 대학생.
짬을 내서라도 쉬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젊은 세대는 휴식을 쾌적하고 질 높게 즐기는 것에 굉장히 중시하고요.
이를 위해서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경향도 뚜렷하다고 기사는 분석했습니다.
(기사출처 : 한국경제, 화면출처 : 메가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