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서울 은평구 다세대주택 화재…연기 흡입 70대 병원 이송

김태원 기자

입력 : 2025.03.16 15:34|수정 : 2025.03.16 17:49


오늘(16일) 오전 7시 36분쯤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4층짜리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연기를 마신 70대 남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주택 일부와 가재도구가 불타면서 약 6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82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5분 만인 오전 9시 11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