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교사 10명 가운데 8명은 현재 현장학습 시스템에서는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원 2천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78.5%는 현재 시스템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할 경우, 교사와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현장 체험학습 운영이 어려운 요인으로는 '안전사고로 인한 법적 책임 우려'가 73.7%로 가장 많았고, '학생 인솔과 지도의 어려움'이 12%를 차지했습니다.
---
배우 김수현이 고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수현 소속사가 다음 주 공개적으로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근거 없는 루머에 대응하기 위해 명백한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주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공지했습니다.
정확한 입장 표명 방식과 시기,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김새론 유족과의 통화를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15살이었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노벨문학상 작가 한강의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일본어판 번역가가 일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요미우리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역가이자 시인인 사이토 마리코가 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일본에서 출간한 '작별하지 않는다'로 제76회 요미우리문학상 연구·번역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이토 마리코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비롯해 한강의 '흰', '희랍어 시간', '노랑무늬 영원',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등을 번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