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사회

충무로역 향하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 자해…병원 후송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3.11 17:51|수정 : 2025.03.11 17:51


오늘(11일) 오후 4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스스로 배를 찌르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충무로역으로 이동하는 지하철 열차 안에서 자신의 배를 찔렀습니다.

시민 신고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해 응급조처를 했으며, 병원에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남성은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타인을 위협하거나 공격하려는 시도 등의 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