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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호수에 차 '풍덩'…태연히 물 퍼내는 운전자, 왜?

입력 : 2025.03.11 08:04|수정 : 2025.03.1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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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랬을까요?

얼음이 녹아 풀리는 해빙기에는 더 조심했어야 하는데 차 한 대가 호수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럴 여유가 있나요?

벌써 상당히 가라앉았는데 안에 탄 사람은 태연히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결국엔 차를 포기하고 밖으로 나왔다는데,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차는 완전히 잠겨 물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차도 중요하지만 더 귀한 건 사람 생명이죠.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네요.

(화면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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