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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선두 SK, 소노 꺾고 4연승…'매직넘버 3'

서대원 기자

입력 : 2025.03.07 21:38|수정 : 2025.03.07 21:38


SK의 김선형과 자밀 워니(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 SK의 김선형과 자밀 워니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4연승을 달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SK는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홈팀 소노를 71대 56으로 물리쳤습니다.

안영준이 22 득점 6 리바운드, 워니가 17 득점 14 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4연승과 함께 시즌 35승 8패가 된 SK는 2위 창원 LG에 8.5경기 차로 앞서며 정규리그 1위 확정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습니다.

2연패에 빠진 소노는 9위에 자리했습니다.

LG의 아셈 마레이(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대구에서는 LG가 가스공사를 79대 72로 눌렀습니다.

2연패를 끊어낸 LG는 공동 2위였던 현대모비스를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단독 2위가 됐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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