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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있다지만 무리한 요구를 다 들어줄 수도 없는 노릇이겠죠.
미국에서는 자동차를 사간 한 손님이 환불 실랑이 끝에 심각한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한 중고차 매장으로 갑자기 자동차 한 대가 돌진합니다.
유리문을 박살내며 매장까지 뚫고 들어왔는데요.
문제의 자동차에서 내린 남자는 불과 몇 시간 전 이 매장에서 차를 사간 손님이었습니다.
차량에서 기계적 결함을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매장 측에서 거부하자 매장을 들이받은 거라고 하네요.
다행히 이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문과 집기가 파손되면서 재산 피해가 발생했고 남자는 중범죄 행위로 체포돼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mylifeinthechi, FOX 13 News Ut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