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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 선수가 시범 경기에서 세 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불붙은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타율 4할 1푼 2리로 내셔널리그 전체 1위입니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았습니다.
상대 투수 페랄타의 낮은 싱커를 받아쳐, 시속 174km, 총알 같은 중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마치 레이저 같은 타구입니다. 이정후가 아름다운 스윙으로 중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는 시범경기 타율을 4할 1푼 2리까지 끌어올려 내셔널리그 전체 1위가 됐습니다.
피츠버그의 배지환도 보스턴을 상대로 맹타를 휘둘렀는데요.
중월 담장을 훌쩍 넘기는 시범경기 첫 홈런을 포함해, 오늘(5일)만 3안타를 몰아치며 빅리그 재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