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앞둔 헌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에 맞춰 헌법재판소 앞 탄핵 찬반 집회가 격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근 학교들이 선고 당일 재량휴업 등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헌재 주변에는 직선거리 1백 미터 이내 거리에 재동초등학교와 덕성여자 중·고등학교가 있고 탄핵 반대집회가 열리는 안국역 5번 출구 근처에도 운현초등학교, 교동초등학교, 경운학교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들 학교의 학생 정원을 합하면 약 1천400명에 달하는데, 선고 당일 집회가 과격 양상을 보일 경우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재량휴업이나 단축수업 등의 방안을 검토하라고 시 교육청 차원의 권고가 내려갔다"며 "학교 차원에서도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