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경제 365]
작년 대기업에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10명 중 3명은 이른바 '중고 신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조사한 결과, 작년 대졸 신규 입사자 28.9%는 이미 경력이 있었습니다.
이는 2023년 대졸 신규 입사자 중 중고 신입의 비중보다 3.2%포인트 오른 수준입니다.
대기업의 경력직 선호 현상도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인원 중 경력직 비중은 평균 31.2%로 작년 동기 대비 3.1%포인트 올랐습니다.
---
지난해 대형마트 3사에서 가장 많이 팔린 과일은 '딸기'로 3년 연속 공통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작년 11월 말부터 시작된 올겨울 딸기 시즌의 매출은 전년보다 최대 20% 증가했습니다.
특히 설향·비타베리·금실 등 품종이 다양해지면서 매출도 같이 늘고 있습니다.
올겨울 시즌 딸기 가격은 초기에는 전년 대비 20% 정도 가격이 비쌌다가 올해 1월 들어 물량이 늘면서 안정됐습니다.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늘(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LG전자도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체계적으로 제품을 점검하는 서비스입니다.
(영상편집 : 박나영)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