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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천 가정동 빌라서 불…주민 2명 연기 흡입

신용일 기자

입력 : 2025.03.02 09:45|수정 : 2025.03.02 09:45


오늘(2일) 새벽 1시 30분쯤 인천 서구 가정동 3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3층 주민 2명이 대피하다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인원 71명과 펌프차 등 장비 25대를 투입해 30여 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안방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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