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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돌며 비품 주머니에 '스윽'…덜미 잡히자 한 말

입력 : 2025.02.28 17:25|수정 : 2025.02.2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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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피부과를 찾은 한 손님이 황당한 절도 행각을 벌여 논란을 사고 있습니다.

병원 CCTV에 범행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피부과 돌며 주머니에 스윽'입니다.

인천의 한 피부과에서 촬영한 CCTV 영상입니다.

긴 패딩 차림을 한 여성 손님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혹시 지금 보셨나요.

황당하게도 병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세안제와 재생밴드 등 배치된 비품을 몰래 챙기는 모습입니다.

심지어 병원 직원들 먹으라고 사둔 음료에도 손을 댔는데요.

여성의 절도는 마치 어딘가에 맡겨놨던 제 물건인 것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뤄졌지만, 반복된 범행에 결국 CCTV로 꼬리가 잡혔습니다.

병원 측은 문제의 여성에게 절도 사실을 확인했다며 병원의 보상 규정에 따라 절도 물품의 10배 가격인 47만 원을 입금해달라고 안내했다는데요.

그러자 여성은 돈을 구하고 있다며 금액을 낮춰 합의를 요구하고 경찰에 신고했는지 집요하게 캐물었다고 하네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두 번 해본 게 아닐 듯" "피부과가 아니라 정신과를 가야 할 것 같다" "도벽은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점점 더 큰 도둑질을 하게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dr_oh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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