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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정미소 화재…35분 만에 초진

이태권 기자

입력 : 2025.02.28 07:42|수정 : 2025.02.28 07:42


▲ 부안 정미소 화재 현장

오늘(28일) 오전 5시쯤 전북 부안군 동진면 하장리 한 정미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외벽을 타고 번지며 정미소 전체 1천366㎡ 중 절반가량을 태워 곡물 포장기계 등이 소실됐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7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5시 35분쯤 주불을 잡고 나머지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미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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