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작년 12월 25일, 서울시 용산구에서 승용차 한 대가 사이드 미러를 접은 채 느리게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주춤주춤 가다 서다를 반복하던 승용차는 중앙선 위로 주행하기까지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해당 차량에 정차 명령을 했지만 차량은 갑자기 방향을 틀어 달아납니다.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해 검거되고 마는데요.
운전자의 동의를 받고 차량을 수색하던 경찰은 차량 뒷좌석 가방 속에서 수상한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현장 영상에 담았습니다.
(취재 : 김근호 / 구성 : 김채현 / 영상편집 : 권나연 / 디자인 : 이희문 / 제작 : 모닝와이드 3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