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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벤치' 브렌트포드, 안방서 에버튼과 무승부

하성룡 기자

입력 : 2025.02.27 08:16|수정 : 2025.02.27 08:16


▲ 경합하는 에버턴과 브렌트퍼드 선수들

우리나라 센터백 유망주 김지수가 벤치를 지킨 가운데 소속팀 브렌트포드가 안방에서 에버튼과 승점 1을 나눠 가졌습니다.

브렌트포드는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에버튼과 1대 1로 비겼습니다.

승점 1을 추가한 브렌트포드는 EPL 11위를 지켰습니다.

15위 에버튼도 강등권인 18위 입스위치와 격차를 조금 더 벌렸습니다.

브렌트포드는 요안 위사가 전반 추가 시간 집념을 발휘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브라이언 음뵈모의 헤딩 슈팅이 골대만 강타하고 공중으로 높게 뜨자, 수비진과 경합을 이겨낸 위사가 골대를 향해 껑충 뛰어오르더니 넘어지면서 공을 머리로 밀어 넣었습니다.

후반 32분 에버튼도 위사의 골 장면과 비슷한 '다이빙 헤딩'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왼 측면에서 크로스가 넘어오자 제이크 오브라이언이 수비와 경합 끝에 넘어지면서도 정확한 헤딩을 선보이며 반대편 골대 하단 구석을 정확히 찔렀습니다.

김지수는 지난 18∼19라운드에 잇달아 교체 출전해 브렌트포드 입단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EPL 무대를 누비며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의 영광을 맛봤지만 이후 정규리그 8경기 내리 결장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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