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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후반 교체 출전' 토트넘, 맨시티에 패배

하성룡 기자

입력 : 2025.02.27 06:50|수정 : 2025.02.27 06:50


▲ 교체 투입되는 손흥민

손흥민이 후반 교체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와 홈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에 1대 0으로 졌습니다.

리그 3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토트넘은 리그 13위에 머물렀고 맨시티는 4위에 자리했습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주장 손흥민을 선발 명단에서 빼고, 브레넌 존슨과 윌슨 오도베르 등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한 선수들을 먼저 출전시켰습니다.

손흥민이 리그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진 건 올해 초 뉴캐슬과 20라운드 홈 경기 이후 처음입니다.

손흥민과 데얀 쿨루세브스키 등 주요 공격 자원이 벤치에서 시작한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기대와 달리 전반 크게 밀렸고 전반 12분 만에 맨시티 홀란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홀란은 전반 12분 역습 끝에 제레미 도쿠가 왼 측면에서 중앙으로 붙여준 패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리그 20호 골을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홀란은 EPL에서 '3시즌 연속 20골' 기록을 세웠고 득점 선두인 리버풀의 살라와 격차도 5골로 줄였습니다.

손흥민은 1대 0으로 뒤진 후반 22분 교체 출전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 오른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원터치 슛으로 연결했는데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경기 막판 손흥민이 등으로 내준 패스를 동료가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결국 토트넘은 1대 0으로 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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