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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 경주문무대왕1터널서 전기차 불, 2명 부상…통행제한

류희준 기자

입력 : 2025.02.25 16:16|수정 : 2025.02.25 16:16


▲ 문무대왕1터널 사고 현장

오늘(2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부산 방향 동해고속도로 문무대왕1터널 내에서 달리던 전기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신고받고 출동해 30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사고로 연기가 번지면서 진화 이후에도 터널 일대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경주시는 오후 3시 45분 시민에게 사고 발생으로 통행을 통제 중이란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국토교통부 폐쇄회로(CC)TV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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