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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 캐나다 여자축구리그 오타와 입단

이정찬 기자

입력 : 2025.02.25 10:29|수정 : 2025.02.25 10:29


▲ 오타와 래피드에 입단한 이민아

A매치 83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미드필더 이민아가 새로 출범하는 캐나다 여자축구 노던슈퍼리그(NSL) 오타와 래피드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오타와 구단은 오늘(24일) 이민아의 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민아는 2012년부터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에서 뛰다가 2018년 아이낙 고베(일본)에 입단하며 처음으로 외국 리그를 경험했습니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다시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고 WK리그를 누볐던 이민아는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에 신생 캐나다 리그에서 도전을 택했습니다.

이민아는 오타와에 10일 먼저 입단한 국가대표 측면 자원인 추효주와 팀 동료가 됐습니다.

캐나다의 NSL은 세계 5대 여자프로축구리그를 목표로 오는 4월 공식 출범합니다.

원년에는 이민아의 오타와를 포함한 6개 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경쟁합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NSL은 리그 차원에서 전체 선수들에게 최소 5만 달러(약 7천200만 원)의 연봉을 보장합니다.

각 팀의 샐러리캡(총연봉상한선)은 160만 달러(22억 9천만 원)입니다.

캐나다 자국 선수들의 유출을 막고,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전 세계에서 데려와 리그 경쟁력을 단숨에 키우겠다는 전략입니다.

(사진=오타와 래피드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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