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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을 하는 직원의 동료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눈길을 끌었다는 기사입니다.
두산그룹 이야기인데요.
어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출산 육아 지원 제도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6개월 이상 육아휴직자의 소속 팀원에게는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는데요.
육아휴직에 따른 다른 팀원들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취지에서 입니다.
출산 경조금도 올렸습니다.
출산한 직원과 배우자는 첫째 자녀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축하금을 받습니다.
이 밖에도 임신부 주차 지원 복직을 앞둔 직원의 심리 상담 지원 그리고 긴급 돌봄 서비스 등의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