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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당원대회 개최…전은수·고성민 정책 연구소장 임명

한소희 기자

입력 : 2025.02.23 13:24|수정 : 2025.02.23 13:24


▲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전국청년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오늘(23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세대의 희망을 정치의 중심으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전국청년당원대회를 열었습니다.

모경종 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은 활동 계획 보고에서, "청년이 정치권에서 활용, 동원의 대상이 아니라 세대의 희망을 품고 중심으로 나서야 한다"며 "우리의 생각과 존재 자체를 정치의 중심으로 들여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청년당원대회에선 민주당 청년위원회 임원 임명식도 진행됐습니다.

청년정책연구소장엔 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전은수 변호사와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과 국회의장 정책비서관 등을 지낸 고성민 전북총학생협의회 의장이 임명됐습니다.

오늘 청년당원대회엔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전현희·김병주 최고위원 장경태, 전용기 의원 등이 참석했고,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청년 당원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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