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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연기" 민규동 신작 '파과', 베를린영화제서 호평

입력 : 2025.02.20 08:07|수정 : 2025.02.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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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동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이혜영, 김성철 씨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파과가 베를린국제영화제서 상영돼 호평을 받았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을 통해 상영된 파과는 60대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숨 막히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입니다.

영국 매체 스크린데일리는 강렬한 액션과 감성적 요소가 묘하게 어우러진다고 말했고, 미국 버라이어티는 익숙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섞은 작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60대 킬러 조각을 연기한 이혜영 씨를 주목했는데, 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압도적인 연기가 놀라울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파과는 오는 5월 국내 관객과 만납니다.

(화면출처 : Berlinale-Berli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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