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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에서는 학교 시험장에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나타난 한 대학생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방을 메고 하늘을 날며 시험장에 도착한 이 학생은 당시 시험날임을 깜빡 잊고 다른 마을에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친구가 전화를 걸어 시험 시작까지 20분이 남았다는 사실을 알려줬고, 약 15km 떨어진 시험장까지 가려면 날아가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인근 패러글라이딩 센터에 달려가 도움을 청했다고 하네요.
패러글라이딩 강사의 도움으로 이 학생은 인도의 극심한 교통 체증과 상관없이 단 5분 만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연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이 최근 인도에서 잇따른 비행 사고를 언급하면서 시험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며 놀라워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엑스 timesofindia, Deccan Chronicle, 인스타그램 insta_sat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