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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호텔 신축공사장 화재 사고 수사 전담팀 구성

민경호 기자

입력 : 2025.02.14 18:05|수정 : 2025.02.14 18:05


▲ 14일 오후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복합리조트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잔불을 진화하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14일)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것과 관련해 수사팀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전담팀은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장이 팀장을 맡으며, 과학수사대 등 인력 30여 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찰은 오는 주말 과학수사대 화재감식팀과 소방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립재난안전원 등과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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