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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이면 눈 대부분 그쳐…구름 사이로 보름달 본다

입력 : 2025.02.12 17:48|수정 : 2025.02.1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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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인 오늘(12일) 밤부터 차차 맑아지면서 중부지방은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보실 수 있겠고요.

가장 둥근 달이 되는 시각은 오늘 밤 10시 53분경입니다.

오후가 되면서 눈,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습니다.

일부 중부와 전북 동부, 경북에는 1cm의 눈이 더 내리다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전국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

이 바람에 더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져 반짝 춥겠습니다.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세한 내일 아침 기온 춘천이 영하 9도로 시작하고요.

낮 기온 강릉 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박세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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