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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시도교육감, 오늘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대응 논의

남정민 기자

입력 : 2025.02.12 09:26|수정 : 2025.02.12 09:26


▲ 11일 대전 초등학교 살인사건 피해자인 김하늘(8)양의 빈소를 찾은 학교 교사들이 유족 항의에 따라 빈소 밖에서 서 있는 모습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17개 시도 교육감이 오늘(12일) 오후 만나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참석자들은 고(故) 김하늘 양을 애도하고 철저한 사안 조사와 책임 규명을 촉구하면서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특히 신학기를 앞두고 학부모의 불안과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학생 안전대책을 다시 한번 면밀하게 살피고 정신질환 등으로 교직 수행이 곤란한 교원을 엄격히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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