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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행 "초등생 사망사건에 깊은 애도…철저히 조사해야"

유영규 기자

입력 : 2025.02.11 09:02|수정 : 2025.02.11 09:02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1일) "대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사망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교육부와 관계기관은 이번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필요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권한대행은 "학교는 가장 안전해야 할 공간이기에 이번 사건은 더욱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신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대전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교사가 8살 여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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