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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지게차, 후진하다 30대 덮쳐…끝내 사망

입력 : 2025.02.11 07:32|수정 : 2025.02.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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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마지막은 사고 소식인데요. 

부산의 한 공장에서 30대 노동자가 숨졌다고요?

지난 7일 오후 부산 강서구의 한 철강공장에서 40대 A 씨가 5톤 지게차에 물건을 싣고 후진하다가 뒤에서 작업 중이던 30대 B 씨를 치었습니다.

차량에 깔린 B 씨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 씨는 B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인 경찰은 사고 과정에서 작업 규정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화면출처 : 부산 강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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