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0일) 발생한 울산 울주군 탱크로리 폭발 사고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울산광역시는 동원 가능한 모든 장비와 인원을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이어 "소방청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활동 중인 화재진압 대원 등 소방공무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경찰청 및 울산광역시는 현장 통제, 주민대피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탱크로리 폭발 사고는 오늘 오전 11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 공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