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타니무라 리카
마지막 라운드로 접어든 여자프로농구 공동 4위 팀 간 맞대결에서 신한은행이 웃었습니다.
신한은행은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B에 52대 46으로 이겼습니다.
타니무라가 13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신한은행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10승(16패)을 채운 신한은행은 KB(9승 17패)를 밀어내고 단독 4위로 올라섰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4위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신한은행과 KB, 그리고 최하위(8승 18패) 부천 하나은행이 '봄 농구'를 향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신한은행과 KB, 하나은행 모두 정규리그 4경기씩을 남겨뒀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