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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수감' 서울구치소 앞 흉기 소란…40대 현행범 체포

최승훈 기자

입력 : 2025.02.06 22:47|수정 : 2025.02.06 22:47


▲ 경기 의왕경찰서 전경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수감돼 있는 서울구치소 앞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오늘(6일) 특수협박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저녁 7시 50분쯤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 앞에서 흉기를 들고 특정인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서울구치소 앞에 흉기를 든 사람이 있다"는 취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 범행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날이 밝는 대로 A 씨의 범행 동기와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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