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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공사 현장서 철골 가설물 무너져…2명 부상

김진우 기자

입력 : 2025.02.06 18:23|수정 : 2025.02.06 18:23


오늘(6일) 낮 2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 공사 현장에서 철골 가설물이 무너졌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사장 지하 70~80미터 지점에서 높은 곳에 올라가 작업할 때 세우는 가설물인 '워킹 타워'를 해체하던 중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노동자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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