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홍콩을 완파하고 기분 좋게 첫발을 뗐습니다.
오는 7일 개막에 앞서 시작한 예선 첫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홍콩을 몰아쳤습니다.
1피리어드 7분 만에, 이소정의 중거리슛을, 박지윤이 방향만 살짝 바꿔 첫 골을 뽑았고, 5분 뒤 김세린이 그림 같은 추가 골을 뽑았습니다.
강력한 장거리 슬랩 샷이 그대로 골망에 꽂혔습니다.
이후에도 골 행진을 이어간 대표팀은 8대 0으로 대승을 거두고 사상 첫 메달을 향해 기분 좋은 첫발을 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