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 포스터
서울시는 일반 시민도 빅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 과정은 마포구 상암동 서울시 빅데이터캠퍼스에서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교육은 숙명여대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과 함께 운영됩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교육 횟수와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2배 넘게 늘렸고, 교육 과정도 이해 및 중급 과정을 추가해 총 14회에 걸쳐 진행됩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과정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첫 교육인 '(초급) 파이썬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과정' 접수는 내일(5일)부터 13일까지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발됩니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보다 많은 시민이 전문 데이터 분석 기법을 배워 일상생활에 도움을 얻고, 분석 전문가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