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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28점' KB, BNK 물리치고 공동 4위 도약

이정찬 기자

입력 : 2025.02.01 21:47|수정 : 2025.02.01 21:47


▲ 슛 던지는 강이슬

여자프로농구 KB가 공동 선두였던 BNK를 물리치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는 오늘(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에 70대61로 이겼습니다.

홈에서 1위를 잡아낸 KB는 5위에서 신한은행과 공동 4위(9승 15패)로 올라섰습니다.

강이슬이 3점 6개를 포함해 28점을 넣고 리바운드 13개를 잡아내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BNK는 오늘 패배로 우리은행(17승 7패)과 공동 1위에서 2위(17승 8패)로 내려앉았습니다.

김소니아가 양 팀 최다 30점을 넣고 리바운드도 11개나 잡아내며 분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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