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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두 번째 내란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8시 뉴스에서 관련 소식 자세히 짚어볼 예정입니다.
1. 최상목, 2차 '내란특검법'에 또 거부권
최 대행은 윤석열 대통령이 구속기소 됐고, 여야 합의가 없었단 점을 들어 재의 요청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여야의 엇갈린 반응까지 살펴보겠습니다.
2. "우리법재판소" vs "헌재 불복 밑밥"
헌법재판소를 둘러싼 공방이 뜨겁습니다. 국민의힘이 헌법재판관 세 명이 진보 성향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라며 "우리법재판소"라고 공격하자, 민주당은 탄핵 불복에 밑밥을 까는 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3. "트럼프 논의인 줄 알아"..졸속 국무회의 증언
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가 졸속이었단 증언이 또 나왔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경찰 조사에서 트럼프 취임 관련 논의인 줄 알고 갔는데, 계엄 얘기가 나왔다고 진술했습니다.
4. "미 상무부, 중국 반도체 밀수 여부 조사"
중국의 가성비 AI '딥시크'를 둘러싼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반도체 밀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